yrena의 잡상 & 삽질 공간

꽃보다 남자

어제는 완전히 까먹고 있었는데 은근히 재밌다고들 해서 2화는 제대로 시청.
어, 진짜 은근 재밌다!?;

캐스팅 듣고 비쥬얼로 밀었구나! 하고 연기력은 생각 안해서인지도 모르겠지만
아니, 애초에 저런 줄거리에 신들린 듯한 연기력은 필요 없잖아. 오버 팍팍 해주는 게 낫지 ㅋㅋ

아놔 근데 김현중 나올 때마다 수염자국 어쩔거야;; 애 면도 좀 시켜서 찍어 ;ㅁ;

F4 중에 아는 사람은 김현중이랑 김범밖에 없었는데, 주인공 뽀글머리도 괜찮았다. 기무타쿠 쫌 닮은 거 같음. 구혜선이 고삐리 연기하기에는 좀 들어보이긴 했지만 표정 구기고 떽떽거리며 오버하니까 그럭저럭 커버되더라.

분명 백만년 전인 학창시절에 봤던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들은 전부다 밥맛이었는데. 특히 뽀글이 용서할 수 없게 짜증나는 캐릭터였는데...(스토리와 캐릭터의 짜증남에 8권 정도까지는 참고 보다가 관뒀지, 아마) 드라마 속의 뽀글이는 백치미가 막 흐르는 게 귀,귀엽다!?!!!;; 흑. 내가 나이 먹어서 그런가;

(근데 이거 도대체 카테고리를 어디에 넣어야 하는 거냐;)

by 꼬마 | 2009/01/07 00:53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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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미즈 at 2009/01/07 16:57
우리집은 어머님이 에덴의 동쪽파라 보기 힘들 듯...T^T 어제 어머님이 일찍 주무셔서 신랑님이랑 끝나갈 무렵 잠깐 봤다는...
Commented by 꼬마 at 2009/01/08 11:09
저도 목동 들어가면 못봐요 ㅠ_ㅠ 엄마가 에덴의 동쪽 파거든요.
아, 그런데 폰 DMB 컴퓨터로 연결해서 볼 수 있을 거 같은데.. 지책임님께 연결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ㅋㅋ
Commented at 2009/01/08 13:06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꼬마 at 2009/01/08 13:25
어; 막 손발이 오그라드는데 그래도 재밌더라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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